[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20일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부모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에게 우리나라에서의 자녀양육과 교육, 한국의 가족문화에 관한 지식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부모교육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관계가 안정적이고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 충분한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