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손지훈 기자] 2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자당의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박광온 위원장)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전후해 조국 기사량 619,806건, 황교안 2,918건 70만건 넘게 기사를 내고도 겨우 50% 반대하고, 40%찬성이라는 여론조사가 있었다.

최근 2주간 '가짜뉴스'를 확인한 결과 총 629건이다. 이날 특위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629건의 가짜뉴스를 신고받았으며 신고받은 가짜뉴스 중 절반 이상이 조 장관을 둘러싼 논란 등이었으며 조 장관 관련된 가짜뉴스는 전체의 65% 정도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조선노동당에 충성 맹세를 했다는 내용도 15%나 됐고 문 대통령을 친일파, 또는 간첩이라고 부르며 모욕하는 내용도 5%였다.

이에 특위는 해당 기간 접수된 가짜뉴스를 확인한 결과 허위조작이 408건이었으며 모욕 16건, 오보 5건 등이었다.

또한 매체별을 확인한 결과 언론 8건, 인터넷 커뮤니티가 43건, 포털 댓글 21건, 유튜브 15건, 소셜미디어 6건, 블로그 6건 등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같은 가짜뉴스를 확인하느 기간은 조 장관이 임명된 9일 전후인 5일부터 11일 사이였다.

반면 특위는 12일부터 18일사이에도 총 216건의 가짜뉴스를 접수받았으며 그중 조 장관과 관련된 가짜뉴스는 5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