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에 발맞춰 오는 10월 1일부터 '진주비쥬몰' 중앙지하도 상가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진주비쥬몰'중앙지하도상가점은 중앙지하상가 내 중앙광장 옆에 위치하며, 실크 ․ 바이오제품, 공예품, 가공농식품 등 다양한 특산품의 전시판매 뿐만 아니라 실크 전통의상(한복) 및 캐릭터 의상체험, 공예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특산품 구매시 판매정가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진주사랑 상품권 및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더욱이 체험료도 3천원에서 5천원으로 저렴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개장을 앞둔 중앙지하도상가점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렴하게 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거듭나 비쥬몰로 인해 다른 상가들도 동반 상승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5월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주비쥬몰을 시청로비에 개장하였고, 중앙지하도상가점은 침체된 중앙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중앙지하상가에 설치 운영하게 된 것으로 개장식은 10월 중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