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휴게소 진출입로 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진입을 통제한다.
이번 경주 휴게소 진출입 통제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확장 공사와 관련해 고속도로 본선과 휴게소 진출입로 높이차 조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8일 경주휴게소(부산방향)를 이용할 고객들의 경우 인근 건천휴게소와 통도사휴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영업 중단으로 발생하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정보표지판(VMS),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 통제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방훈하 기자, bhh12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