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고양.창동 레시던시는 2017년 국내 입주 작가 공모를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는 국내외 시각 예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입주프로그램을 제공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레지던시는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합리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여건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미술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동레지던시는 시각예술을 포함한 영화, 문화, 공연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 지원과 국제교류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내년에 입주 작가로 선발되는 작가들은 1인당 1실의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된다. 또한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및 오픈 스튜디오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레지던시는 만 25세 이상, 창동레시던시는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