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잘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지속가능 경영분야 전문가와 해당기업의 이해관계자가 국제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 신한금융은 △그룹의 주요 사회책임경영 이슈인 금융소비자보호, 환경경영, 금융접근성 확대 등의 추진성과 보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 수렴 △조직을 둘러싼 위험과 기회, 메가트렌드 분석 대응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은행,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미정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