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도컴
[뉴스프리존=김형민 기자]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압구정로데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본선진출 디자이너가 최종 선정됐다.
총 선발된 20개 팀은 이달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상 수상자는 1천만 원, 최우수상은 5백만 원, 우수상 3백만 원과 장려상 1백50만원 총 네 팀에게 상금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남패션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RED of Passion, RED of Love, RED of Vision 이라는 테마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힙합과 예능을 넘나드는 힙합아티스트 딘딘, 패턴의 여왕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와 걸크러쉬 랩퍼 제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 우승자 트루디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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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펼치는 반려견 패션쇼가 ‘라이프 사이클 ’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제국의아이들 문준영과 DJ 라나가 반려견 패션쇼의 음악을 맡고, 또한, DJ 맥시마이트, DJ S2와 함께하는 DJ페스티벌이 진행된다.
3일차에는 우리나라의 패션계를 이끌어갈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신진디자이너 패션쇼와 요정돌 에이프릴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고,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최근 ‘쇼미더머니5’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씨잼이 출연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코스튬 플레이 포토존과 함께, 상설행사로는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애견미용 서비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