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형민 기자]두산중공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전력과 마루베니(Marubeni)’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공시했다.두산중공업은 이 컨소시엄에서 보일러, 터빈 등 주요 기자재 제작 공급을 포함한 석탄화력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처리) 공급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