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공연 제작사 라이브(주)가 꿈꾸는 청춘들의 희망과 도전을 담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2016년 공연 제작 발표와 함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면서 평단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렸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20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 행렬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야채를 파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판매 버전과 일상에서 벗어나 별난 야채가게의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섯 청년들의 쇼 버전등 2가지 버전이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청년 창업 조장극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면서, 경기의 불황, 취업난이 가속화 되면서 의기소침해져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던져 준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