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서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키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KB스타즈(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노후된 서가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이는 58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새롭게 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만수 부천시장은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을 통해 우리 부천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