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8일 은퇴 후의 생활비 인출설계가 특화된 ‘1Q은퇴설계’를 개발,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은퇴준비 2060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Q은퇴설계’는 종전의 적립중심 은퇴설계와는 달리, 특정연령 도달 시점부터 매월 예비된 생활비를 손님께 미리 보여주게 되어 있어 고객의 실질적인 은퇴준비를 도와줄 수 있다.
‘1Q은퇴설계’는 은퇴준비가 곧 연금준비이고, 연금의 핵심은 Cash Flow 라는 전제 하에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목돈의 5층 구조를 활용해 은퇴 후 매월 필요자금을 손님이 종합적,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시까지의 ‘소득절벽구간’에 대비, 연금수령시기를 조절하거나 준비자금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해 볼 수 있다.
박병규 연금사업본부장은 “막연한 은퇴준비로 고민중인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급속하게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은퇴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