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8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 기업의 외환실무 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제 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돼 올해 제9기 교육생을 맞은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 직원을 초청해 수출입, 환리스크관리 및 통관 등 실무 분야에 대해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수출입 관련 실무 지식 학습뿐 아니라, 참석자 간 시장동향,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6년 The Asian Banker誌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의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arf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