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비디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오는 27일 개최되는 ‘재한 캄보디아인 단합 콘서트’에 ㈜인터비디 소속 아티스트 디아이피(D.I.P), 인스타, 나루앤머루, D.O.직구, 신윤성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타향살이의 고단함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
사진제공/(주)인터비디
이 날 행사에는 롱 디망 주한 캄보디아대사 뿐만 아니라 제종길 안산시장이 참석하고, 재한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재능기부 무대를 펼쳐줄 ㈜인터비디 신영학 회장과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정상급 가수들이 직접 행사에 함께해, ㈜인터비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합동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주)인터비디
행사에 함께하는 디아이피 멤버들은 “멀리 한국까지와 고향이 그리울 재한 캄보디아인 분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함을 드릴 수 있도록, 열정적이고 즐거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뜻 깊은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장애인 의식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