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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김주현-양진석이 전하는 ‘건축을 연주하다’..
문화

부부 김주현-양진석이 전하는 ‘건축을 연주하다’

[문화] 김은영 기자 입력 2016/11/29 10:36
2016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마티네 공연인 문화가 있는 날 ‘아티스트 라운지’가 오는 30일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11월 아티스트 라운지는 ‘건축을 연주하다’라는 특별한 테마로, 부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의 연주와 건축가 양진석의 렉처로 진행된다.


이날 연주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석사 과정,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2년 한국인 최초로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첼리스트 임재성과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 한다.


이들과 함께 인기 TV 프로그램 ‘러브하우스’로도 유명한 건축자이자 가수인 양진석이 ‘건축을 연주하다’로 특별 렉처를 진행한다.


이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II,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 냉정과 열정사이 OST, 그리고 유명 클래식을 엮어 편집한 ‘히든 메들리’가 연주된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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