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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킬 데스’, 일반영화로 제작 후 추가 4DX 기획..
문화

“‘위 킬 데스’, 일반영화로 제작 후 추가 4DX 기획”

[문화] 김은영 기자 입력 2016/12/02 11:56
CJ CGV, 2016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 개최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CJ CGV가 첫 할리우드 영화 ‘위 킬 데스’와의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는 2016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CGV의 주요 마케팅 활동과 글로벌 사업, 스크린X(SCREEN X) 사업, 그리고 스크린X와 할리우드의 협업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CGV 관계자는 “‘하드코어헨리’ 개봉 때 제작진과 당시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4DX로 개봉을 했는데, 지금 5만 명(한국기준)의 관객이 나왔다”면서, “그 중 2만 명이 4DX 관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소식을 할리우드에서 듣고 4DX가 뭐냐며 먼저 문의가 왔다”면서, “영화 ‘위 킬 데스’를 먼저 기획을 하고 있었고, 두 가지 기술을 접목시키고 싶다고 먼저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11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만들겠다고 발표를 했다. 일반 영화로 ‘위 킬 데스’는 있었다. 이후 4DX로 기획을 하게 된 것”이라면서, “제작비는 일반 영화의 경우는 자체 제작비 계획이 있었다. 스크린X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해서 현재는 제작진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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