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비디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인터비디 소속 보이 그룹 디아이피(D.I.P)와 걸 그룹 인스타(INSTAR)가 선배가수 소찬휘의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소찬휘 전국투어콘서트-전북에서 식전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 게스트로 출연해 대선배 소찬휘의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몄다.
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은 소찬휘는 콘서트 현장에서 ‘현명한 선택’ ‘tears’ 등 본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노래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장내는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남을 만큼의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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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피는 지난 11월 9일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FIZZ]로 콘서트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후속곡으로 준비하고 있는 ‘바쁘니까 끊어’를 공개했다. 인스타는 타이틀곡 ‘Booty Booty’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디아이피 수민은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시는 선배님이 대단히 존경스럽다.“면서, ”선배님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배님을 본받아 더 멋진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디아이피와 인스타는 오는 31일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소찬휘 디너쇼에서 다시 한번 선배가수 소찬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