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문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문화] 김은영 기자 입력 2016/12/05 14:17
2016년도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자료사진/예술의전당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매월 둘째 목요일에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오는 8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2월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이택주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포르투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를 비롯해 각종 국제 콩쿠르 연속 석권 및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 입상 등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특유의 깊이 있는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11시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2부에선 2014년 9월부터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 활동해오던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2011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푸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다양한 콩쿠르 무대에서 입상했고, 지난해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돼 세계 저명 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유ㅘ 수많은 무대를 함께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지혜가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d단조 중 1, 4, 5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