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뮤지컬 ‘보디가드’ 박성웅의 첫 뮤지컬 도전기가 공개됐다.
박성웅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수호하는 냉철한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까지 단 6일을 앞두고 박성웅이 뮤지컬 ‘보디가드’의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가운데, 관계자는 “박성웅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중하고 강렬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물론 동료배우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웅과 함께 출연한 ‘레이첼 마론’을 연기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토대로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여유 있으면서도 매력적”이라면서, “배우들과의 호흡을 중요시 생각하면서 배려가 넘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에서 역시 사랑 받는 배우라고 느꼈다”고 호평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