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두투어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우리나라에서 4시간 반 남짓 떨어진 필리핀은 마닐라, 보라카이 그리고 세부 등 다양한 관광지와 휴양지가 있는 대표적 동남아 여행지다. 그중에 필리핀 중남부에 위치한 세부는 가장 오래된 스페인 식민 도시로 동남아와 유럽의 느낌이 잘 섞여 이색한 문화를 갖고 있는 곳이다.
특히, 양국적사를 비롯해 인천출발 기준으로만 총 7개 항공사가 운항 중에 있고, 한국인의 성향에 딱 맞는 다양한 숙소 등 인프라는 물론, 에메랄드 빛 바다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순수하고 따듯한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명실상부한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다.
국내 대표 여행기업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세부 여행객을 위한 2가지 특별함을 더했다.
첫 번째로 기존 필리핀의 전통 배인 ‘방카’를 이용해 진행되던 호핑투어를 최대 150명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요트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진행,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현지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던 기존 방카선에서 보다 편리성과 안전성 증대하고 고급적인 휴양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입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또한, 세부 유일의 요트선셋투어도 선택 관광으로 진행, 성인 1인당 맥주1캔을 제공하고 노을과 함께 전문 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로맨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패키지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공항으로 리턴 시 유료신청을 통해 샌딩만 진행되던 리턴 서비스에 전신 마사지 서비스를 포함, 전 에어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모두투어 김진영 필리핀팀 파트장은 “세부여행 체험, 활동적 요소가 비교적 단조로운 세부지역에서 모두투어만의 우의를 가져올 아이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해양 휴양이 필수적인 지역이고 대다수 상품에 호핑 일정이 포함돼 있는 만큼 호핑투어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했다”면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호핑을 즐기면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할 수 있는 요트 호핑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