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경주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으나 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월성 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정상운정 중”이라고 말했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월성 원전 부근에 위치한 방폐장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5시20분3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본진에 따른 여진인 것으로 분석했다.
방훈하 기자, bhh12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