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정인석 신임회장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지난 12일 제12회 임원개선 총회 및 프로듀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거를 통해 단일후보였던 ㈜아이엠컬처 정인석 대표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으로 선출됐고, 올해의 프로듀서상에는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가 수상했다.
정인석 신임회장은 “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좀 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실행해 실질적으로 회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초대회장으로 박명성(신시컴퍼니 대표), 2, 3대 회장 정현욱(극단 사다리, 원더스페이스 대표), 4대 회장 신춘수(오디뮤지컬 대표), 손상원(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 5대 손상원(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 선출된 있다.
이날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주)연우무대 유인수 대표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유인수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이렇게 상을 받으니 마음이 무겁다”면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를 미약하나마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현재 180여명의 프로듀서들로 구성돼 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