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H&M=왼쪽부터 김민수, 황해나
[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지난 22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올해 25년주년을 맞으면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해 국내 예비모델 20명, 중국 예선통과자 8명을 선발해 총 2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날 런웨이에서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예비 모델들의 치열한 런웨이 퍼포먼스 스테이지가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번째 런웨이에서는 모델들이 모던 시크 스타일부터 트렌디한 룩까지 패션스타일의 A to Z를 완벽한 워킹과 포즈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우위지아, 김정곤
모델 김민수는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의 슬림핏 수트를 선택. 오프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함께 스타일링 해 세련된 외모에 어울리는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모델 황해나는 김민수와는 사뭇 다른 트렌디한 룩을 보여줬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끝나자마자 모델들이 착용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쏭아졌다. 연말 모임을 앞두고 모델들의 스타일링 그대로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의 문의가 빗발친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슬리피, 마마무, 세정을 비롯 미료, 자이언트 핑크 등이 각각 합동무대를 펼쳤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