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눈이 내리면’으로 이름난 가수 ‘은유’가 2017년 ‘하랑은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 앞에 돌아온다.
하랑은유는 10일 <하랑은유-아직 너를>를 발표했다. 하랑은유의 2017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하랑은유-아직 너를>은 이별 후 시간이 흘러도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모던한 발라드에 소녀감성과 재즈감성을 절묘하게 버무린 하랑은유 만의 담담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신곡 ‘아직 너를’은 서로 엇갈리는 마음, 이별 후 아픈 마음과 과거 행복했던 기억,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등을 담고 있어 헤어짐을 맞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인과 이별한 사람에게 흔히 건네는 위로인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을 듣고, “시간이 흐르면 널 잊을 수 있을까”라고 노래하는 하랑은유의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하랑은유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필두로 봄까지 총 3개의 스페셜 싱글 앨범을 동일한 타이틀로 발표할 계획이다. 봄 시즌송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가득 담은 사랑스러운 노래와 하랑은유의 음악성을 보여줄 특별한 노래까지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랑은유의 디지털 싱글 <하랑은유-아직 너를>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