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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활동..
사회

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활동

정은미 기자 입력 2017/01/13 19:55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코리아(회장 김태준)는 1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는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3억4천8백여만원(미화 30만 달러)를 전달했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JA 코리아 직장인 봉사단이 특성화고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6교시에 걸친 수업을 통해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관계형성 기술, 직업 윤리 등 사회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그리고 6교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후 진행되는 2박3일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진로탐색,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산업군 및 직무컨설팅, 심층면접 연습,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와 기술을 추가로 교육받게 된다.


지난 2015년에 시작돼 3개 도시 17개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3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이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이번 제 3기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캠프에는 지난달 하반기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수료한 서울, 대구, 부산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 약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이용하 지점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것이 만족스러웠고, 참여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고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자녀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미 기자, sarf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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