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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투월스트리트 펀드 판매..
경제

신한금융투자, 한투월스트리트 펀드 판매

정은미 기자 입력 2017/01/19 13:26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미국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금리상승, 세제개편, 규제완화 등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장환경 변화에 주목해 미국 뉴욕에 본점이나 현지법인을 보유한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정량적 분석과 사업부문별 경쟁적 우위, 경영진 프리미엄 등 정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시장 유동성을 감안한 시가총액을 참고로 투자비율을 배분한다. 또한 실적 발표 및 종목별 이벤트 발생시 수시 리밸런싱을 진행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금융 위기 이후 저조했던 금융 업종 이익이 향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환위험 헤지 상품으로,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고, 총 보수는 연 1.43%,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A 기준).


정은미 기자, sarf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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