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파쿠르와 넌버벌 퍼포먼스를 혼합시킨 재난안전 코믹 퍼포먼스 ‘파이어맨’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동 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5년 8월 1일에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선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전연령대를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해 대한민국 한류 대상 대중문화 뮤지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공연관광 신규 컨텐츠에 선정되는 등 한류 대표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 한국형 컨텐츠 강점인 넌버벌과 한국의 독특한 특색을 접목시킨 새로운 공연 컨텐츠로 평가받는다.

씨어터오의 김민섭 대표는 “파이어맨은 영화 속 상상의 히어로가 아닌, 우리 곁을 항상 묵묵히 지켜주는 실제 영웅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언어장벽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넌버벌퍼포먼스로 제작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