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국내 최초로 특별전시‘이집트보물’을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집트보물’전시를 기획한 구문경 학예사와 KBS 최원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7시부터 방송한다.

 
‘이집트 보물전’네이버생방송은 국내 최초의 전시 생중계로, 전시를 장소나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웹이나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생방송에서는 전시되고 있는 229건의 유물 중 사람과 동물 미라, 관, 조각품 장신구 등 주요 전시물을 인터넷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담당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미이라 제작 과정 등 신비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생중계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블로그 또는 네이버 책문화 공식 블로그 에서 볼 수 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