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악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메세나 활동으로 2일 오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 후원 행사인 ‘제 15회 후(后) 해금예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의 모델인 이영애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고, 국악그룹 ‘동화’, ‘꽃별밴드’, 해금연주가 ‘지선’, ‘강은일’ 등 국내 정상급 해금 연주가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배우 윤석화씨와 함께하는 이야기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해금예찬’ 행사는 각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해금 선율에 영상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 밖에 시낭송, 발레, 동요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꽃별밴드’는 발레리나 ‘김주원’ 등의 발레 공연과 해금 연주가 조화를 이룬 무대로 큰 호응을 받았고,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천재작곡가 '우디박'의 곡으로 해금 특유의 감동을 전달했다.
‘후’ 관계자는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가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후’는 향후에도 브랜드 성장과 함께 전통 국악 발전에 기여해 ‘후’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