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영 기자]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오는 7일부터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2013년 초연부터 지난 11월에 막을 내린 삼연 까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는 흥행은 물론, 초연 당시 전 뮤지컬 시상식에서 창작 뮤지컬 부분의 모든 상을 수상하면서 창작 뮤지컬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양요섭이 ‘무영’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으로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결정한 그는 “평소 김광석의 음악과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본 앙코르 공연의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wey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