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지금껏 보지 못한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세계를 선사할 영화 ‘루시드 드림’이 지난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시사회와 네이버 V라이브를 마쳤다.
‘루시드 드림’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부성애’의 완벽한 만남이라는 호평으로 2월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의 VIP시사회에 고수, 설경구, 강혜정, 김준성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셀럽들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졌다.
‘루시드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
이날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고수, 설경구, 강혜정, 김준성 감독을 비롯 ‘대호’의 납치된 아들 ‘민우’ 역의 김강훈, 퇴물 조폭 ‘성필’ 역의 박인환 등이 참석했다.
김준성 감독은 “오래 준비한 작품인 만큼 좋은 작품으로 나왔다. 따뜻한 감동과 희망적인 메시지도 선사하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말했고, 아들을 납치당한 ‘대호’ 역의 고수는 “<루시드 드림> 재미있게 보시고 좋은 꿈 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김준성 신인감독의 첫 작품이다. 젊고 패기 있는 <루시드 드림> 보시고 김준성 감독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 ‘소현’ 역의 강혜정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VIP시사회에는 에픽하이, 권다현, 송윤아, 이레, 라미란, 기태영, 유진, 이태임, 박유환, 강한나, 박주미, 김혜은, 정석원, 정인선, 빅스 홍빈 등이 참석해 ‘루시드 드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직후 이태임은 “SF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시도다. 흥미롭게 보았다”고 말했고, 빅스 홍빈은 “’루시드 드림’이라는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흥미로운 영화였다.”, 타블로는 “한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많이 공감됐다.”, 정석원은 “예비 아빠로서 부성애에 깊은 공감을 했다.”고 말했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장면이다.”, 강한나는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끝까지 느껴지는 영화다.”, 정인선은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보는 내내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고 밝혔다.
글-사진/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