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OBBODY STUDIO(이파란 작가)
[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낸시랭이 돌아온다.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낸시랭이 국내 최고의 헬스잡지 ‘머슬앤맥스큐’ 5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됐다.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낸시랭은 혹독한 자기 관리와 피나는 노력으로 워너비 몸매를 완성, 머슬마니아 대회를 통해 원조 ‘머슬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9일, 강남의 보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이번 촬영은 ‘머슬 커플’이라는 콘셉트로 2015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피트니스 부문 TOP3 권태호 선수와 동반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면 표지로 구성된 ‘머슬앤맥스큐’ 2016년 1월호에서 각각 여전사와 무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촬영에서는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번 촬영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된 ‘머슬여제’ 3인방(최설화, 공민서, 손소희)에 이어 오는 4월 28~29일 건대 새천년관에서 치러질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의 특별한 이벤트로서 또 한 번 머슬마니아 스타 선수들의 멋진 컬래버레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낸시랭, 유승옥, 레이양, 최설화, 공민서, 손소희 등 최고의 머슬퀸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한 머슬마니아는 2017년 상반기 아시아 대회로 격상돼 K팝에 이은 K피트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2차 최종접수는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