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2016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로 주목받은 바 있는 머슬마니아 ‘머슬여제’ 최설화가 종목을 바꿔 프로농구 시투에 도전한다.
최설화는 오는 16일 저녁 삼성썬더스와 전주KCC의 경기 시투자로 선정됐다.
최설화는 2016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국내대회는 물론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 유승옥, 레이양, 이연, 낸시랭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머슬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프로야구 ‘두산 시구녀’, 남성지 ‘맥심’ 표지모델 등 남심을 자극하는 몸매로 각광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 시구를 통해 탄력있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설화의 이번 프로농구 시투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번 시투는 프로농구 삼성썬더스의 후원사인 ㈜스포맥스가 일명 ‘최설화쉐이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 프로모션을 기념해 추진했다.
스포맥스는 이날 삼성썬더스 홈경기에 맞춰 ‘머슬퀸 최설화와 함께하는 든든하게! 응원하게!’ 이벤트를 기획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신제품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와 매일유업 무지방&고칼슘 우유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스포맥스 관계자는 “‘최설화쉐이크’로 알려진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 머슬퀸 최설화 씨의 시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