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종합 매니지먼트사 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슈원장(이진숙)의 사진을 공개했다.
슈원장은 유아인, 장나라, 하지원, 이서진, 아나운서 정은아 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것은 물론 모바일 화보, 웨딩 화보 등의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성장해 온 잔뼈 굵은 전문가다. 현재는 쇼프라 M 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SNS에서 ‘슈원장’으로 통한다.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슈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공부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대학 시절 우연히 메이크업 교육강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그러던 중 방송국 분장실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재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언뜻 20대로 보이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인 슈원장은 18년 경력의 베테랑 아티스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BeICON을 통해 일반인들도 전문가 못지 않게 완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알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슈원장은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면서, “그런 그녀의 모든 에센셜 노하우가 ‘BeICON’에서 빠짐없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