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씨씨
[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하이씨씨 소속 스포테이너 심으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인플루언스 아시아(Influence Asia 2017)’ Health&Fitness 부문에서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인플루언스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의 소셜미디어 산업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리고 한국의 톱 인플루언서 252명과 함께했다.
심으뜸은 한국 후보로 지명된 4명의 인플루언서 가운데 눈에 띄는 바디 감각과 스타성을 자랑하면서 수상했다. 이 날 심으뜸이 선택한 레드 드레스는 탄탄하게 다져진 육감적 바디를 더욱 돋보이게 해 현지에서 호평을 얻었다.
소속 관계자 측은 “심으뜸은 오롯이 땀과 노력으로 만든 바디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많은 시련에도 언제나 열정 넘치는 그녀의 자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