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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YOLO’ 쇼케이스 개최..
문화

걸그룹 다이아, ‘YOLO’ 쇼케이스 개최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입력 2017/04/20 19:35


걸그룹 다이아 소속사 제공

[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걸그룹 다이아가 새로 두 명의 멤버 주은과 솜이를 보강하고 9인조로 변신했다. 다이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정규 2집 앨범 YOLO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제목 욜로(YOLO)는 유 온리 리브 원스(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의미이다.


앨범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표현한 예빈의 자작곡 너만 모르나 봄, 김연자와 홍진영이 참여한 트로트곡 꽃, 달, 술, 꿈을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네킹, 래퍼 딘딘이 참여한 아기자기한 멜로디의 곡 이 노랠 들어 볼래,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곡 나랑 사귈래 등이 수록됐다.


이날 새 멤버 주은과 솜이는 따로 무대에 올라 보라빛향기를 불렀다. 두 사람은 "굉장히 떨렸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다이아는 멤버들 전원이 자신들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팬들과 더 많은 소통키 위해 자신들의 휴대폰번호를 공개했다는 것.


정채연은 “수천 통의 전화가 온 것 같다. 새벽까지 연습한다고 다 받지는 못했다. 새벽에 잠깐 영상통화도 했다”면서 팬과의 소통을 즐기는 듯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밴드 톡식의 김정우와 K팝스타에 출연한 샤넌이 진행했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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