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씨씨
[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하이씨씨(HiCC)는 폴 댄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 린의 아트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린(김효영)은 폴댄스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폴댄스와는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주간지 신문사에서 일을 했었다”면서,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우연히 접한 폴댄스가 내 인생을 바꿔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씨씨
린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폴을 만나기 전의 나는 외모로 놀림을 받아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다. 매사에 부정적이었다”면서, “하지만 폴과 함께 할 때 나는 누구보다도 밝게 ‘빛나는’ 나를 만나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빛’을 찾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덧붙였다.
소속 관계자는 “린이 폴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설 만큼 폴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조처럼 우아하면서도 사자처럼 파워풀한 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싶어한다. 그런 린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