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배우 신소미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자택인 내곡동 주택의 전 거주자로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신소미’가 등장하면서 22일 현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소미가 거주했던 내곡동 주택은 지난 2008년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신 씨의 어머니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이승진 씨가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소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집 마당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의 마지막...내곡동 집...참 많은 일들과 함께했는데 오늘이 마지막...두 딸들 시집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바 있다.
신소미는 갑작스러운 관심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글을 올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