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양대학교
[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 문화관광경영학과(학과장 김미주 교수)와 경영학과(학과장 강태구 교수)가 지난 23일 엑스포 남문광장 옆에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주최한 ‘제 3회 4.23 기적의 마라톤대회’에 학생 20여명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학과는 ‘어른들이 지켜줄게’란 문구가 적힌 풍선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 홍삼 캔디 및 쿠키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능봉사활동에 참여한 문화관광경영학과 심재금 학생은 “아픈 아이들 또한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지난 15년부터 전국 각지의 학우들과 기적의 저금통을 모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아픈 어린이천사들이 ‘치료교육돌봄’의 통합적 치유를 통해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크나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