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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생명과학대학 2호관과 체육관 준공 1년 앞당겨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9/25 09:40 수정 2019.09.25 09:42
- 신규 사업과 시설예산 158억 8천만원 확보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진행하는 교내 환경 시설 사업이 국비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경남과기대 칠암 캠퍼스 전경)/ⓒ뉴스프리존 DB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진행하는 교내 환경 시설 사업이 국비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경남과기대 칠암 캠퍼스 전경)/ⓒ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진행하는 교내 환경 시설 사업이 국비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남과기대는 신규사업과 시설예산을 올해 총 158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시설 예산은 구법원부지 취창업센터 리모델링 설계비 8천 6백만원, 생명과학대학 2호관(평생교육원) 62억원(계속사업), 체육관 리모델링 38억원(계속사업), 도서관 노후 안전시설 보강사업 12억원 등 이다.

이로써 생명과학대학 2호관(평생교육원)과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을 1년 앞당겨 2020년도에 완공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은 증축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 예산까지 확보함으로써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복지에 기여하게 됐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특히 이번 시설예산 확보에는 우리 대학 이강국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담긴 결과다”라며 “재학생들의 복지와 지역 사회와 연계된 사업의 완성 시기를 앞당기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법원부지 취창업센터 건립으로 지자체와 혁신도시 공기업,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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