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윤혜진 기자] 문화·예술분야 4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민안전주간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이하 ACI)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KOFIC),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ARKO),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KOCCA)은 공동결의문 채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추진 ▲국민·임직원 안전을 위한 공동의 캠페인 추진과 합동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적극 활용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공동결의문 실천의 첫 시작점으로 9월 넷째 주를 국민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기관별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안전 관련 현안 공유 및 향후 합동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별로 ▲문화예술현장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아시아문화원) ▲영화상영관 안전지킴 교육(영화진흥위원회) ▲아르코대극장 안전시설 점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화재 대피 훈련 및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추진하여 국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아시아문화원을 포함한 광주문화재단 등 15개 회원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으로 광주지역 문화기관의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