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2회 폴아트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이 오는 29일 'KI 스포츠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
한국 폴스포츠아트연맹은 연간 2회 대표 선발전을 개최, 올해로 6회째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국제부문까지 같이 오픈해 글로벌한 위상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연맹들이 가입한 스포츠 종목으로써 각 나라별 연간 1회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에 한국에서도 폴아트 코리아 챔피언쉽(대표 선발전)을 공식 개최하며, 상위 3위까지는 파이널진출권을 취득(자동 진출권)하게 된다.
종목은 각 부문별 8개(주니어, 마스터, 더블, 아마추어, 세미 프로, 엘리트 남/여) 부문으로 나뉘며, 3위까지 오는 2020년 6월 이태리에서 개최하는 '폴아트 세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폴스포츠아트연맹 양나경, 이청미 공동대표는 스포츠 문화공연과 대회 그리고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발굴, 성장 및 인적자원 정책과 지원 산업의 실효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체험형, 강좌형, 개발형을 통한 기업등의 육성을 발판으로 스포츠분야 문화와 산업지원 정책, 스포츠 교육을 통한 새로운 선수육성을 실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폴 스포츠가 대중들의 인식에 '폴댄스'라는 인식을 변화하기 위해 수년 간 폴 스포츠의 발전과 더불어 선수 육성을 토대로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한국 폴스포츠아트연맹 공동대표인 폴아트 코리아 양나경 대표는 "실력이 우수한 한국선수의 국위선양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아직은 비인기 종목이기에 어려운 환경이지만 국가의 대표의 자부심은 어느종목과 다를게 없기에 훌륭한 선수들의 무대를 기대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9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제2회 폴아트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시티 A홀에서 피트니스, 크로스핏, 암레슬링(팔씨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함께 KI(키)스포츠페스티벌내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