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공군교육사령부와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사천에어쇼 축하 공군군악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 24일∼27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해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이하여 민·군화합과 공군문화를 향유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한 것으로, 오후 2시에는 관내 학생, 저녁 7시 30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80여 분간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휘에 준위 하승훈, 사회에 아나운서 최한아름, 공군 군악대․의장대, 여성보컬 배해수, LED 트론댄스팀 생동감 크루, 트로트가수 박성연, 국악 김혜진 하사 등이며, 음악회 주요 프로그램은 공군 군악대의 오프닝 <Trombone King>을 시작으로 <William Tell>, <뮤지컬 알라딘 갈라>, <Burgler's Holyday>, <When the Saint Go Marching In>, <LED댄스 퍼포먼스>, <The Storm>, <뱃놀이, 풍문으로 들었소>, <박성연(미스트롯) 가요>등으로 군악연주, 뮤지컬, 악기협연, 퍼포먼스, 국악가요, 초청가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사전 신청 및 현장 배부로 진행되며, 입장권 사전 신청은 사천에어쇼추진위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