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상업․물류․유통 및 도시지원시설이 복합된 새로운 상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기 부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사천 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승인 및 실시계획인가 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인가에 따르면 총 면적은 262,000㎡로 일반상업용지 114,960㎡, 유통상업용지 49,680㎡이며 일반상업용지에는 대형 아울렛과 종합병원, 호텔 등이 계획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심지에는 대형 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휴식과 쇼핑 의료 등 복합적인 상업용지로서의 위용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는 공원, 녹지, 도로용지 등이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형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