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제8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이 오는 10월 7일∼1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옥외광고대상전은 도민과 함께 간판문화 개선을 통한 ‘친환경 디자인 도시-경남’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부문(일반), 디자인·설계, 어린이 우리동네예쁜간판 그림공모 부문 등에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참여작에 대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작광고물(모형) 13점, 디자인 설계 18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 간판 그림 91점 등 총 12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옥외광고대상전 마지막날인 14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우수작품은 오는 11월 28일∼30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