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전남대학교가 공학교육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시행한 ‘2019년도 공학교육인증평가’ 결과, 전남대 공과대학(학장 고성석)의 건축공학, 고분자공학, 신소재공학, 에너지자원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등 7개 학과가 각각 3년(2020년 3월 ~ 2023년 2월까지)의 인증기간을 획득했다.
또 기계공학은 오는 2026년 3월까지 무려 6년의 인증기간을 얻었는데, 이는 공학교육인증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기간이자, 2008년부터 공학인증이 시행된 이래 11년 동안 전국에서 5번(0.8%)밖에 나오지 않은 최고성적이다.
'공학교육인증'은 공학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실력있는 공학기술 인력 배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공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인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이 대학의 공학 및 교육프로그램의 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