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9 거창한마당축제(27 ~ 29일)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행사장에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와 우리집 도로명 주소를 써 보는 등 스스로 학습하고 참여하는 체험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과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의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전달로 홍보 활동의 장이 됐다.
허종윤 민원소통과장은 “도로명 주소가 2014년 전면 시행된 이후로 계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생활에 많이 정착되었으나 아직까지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군민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시설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