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주최, 의령문인협회(회장 김영곤) 주관으로 제10회 천강문학상 및 제4회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37명의 수상자와 함께 신정민 의령 부군수, 손호현 경남도의원, 김복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장경렬 심사위원장과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하여 천강문학상 시상식을 빛냈다.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타독주를 시작으로 축사와 경과보고,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소설부분 대상 박혜영 작가 등 37명의 수상자가 영광의 상패와 상장을 수여 받았다.
신정민 의령 부군수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천강문학상에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하여 열돌을 자축했다.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수상을 작품발전의 계기로 삼는 동시에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