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곽대오)는 2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천시장을 비롯한 사천시의회 의장, 관련기관 단체장이 자리를 같이해 민주평통 제19기 출범을 축하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한 통일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9기 구성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지역에서 통일공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곽대오 신임협의회장의 취임인사, 사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제19기 간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위원과 직능대표위원 49명을 중심으로 ▶부회장(박종권, 김희선, 박성곤), ▶간사(김도영)을 비롯한 감사(최미경, 황기용)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영숙),▶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윤길한),▶기획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박기연),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최원태), ▶여론수렴분과위원회(위원장 진달수), ▶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박시현), ▶문화예술분과위원회(위원장 정주희),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회(위원장 정서연)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임기 2년 동안 지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시대 구현’이라는 제19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정립’이라는 활동전략 아래 국민과 함께하고 체감하는 하는 평화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