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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함안 농정발전에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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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함안 농정발전에 상호 협력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9/27 19:08 수정 2019.09.27 19:10
농어촌공사와 함안군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농어촌공사와 함안군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함안을 방문한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시설물과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공사가 할 일을 먼저 찾아 제대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와 면담을 통해 낙후된 수리시설 정비와 마을단위 지역개발 확대 등 함안군 농정발전을 위해 공사와 함안군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함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산인면 입곡저수지의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무장애 나눔길 확충 등 농촌체험 및 관광거점 육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함안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플랫폼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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