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27일 제19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산청시의회 의원들과 두 지역의 축제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산청시의회 의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면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 가진 후 축제장으로 이동하여 매년 전국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우수축제로 자리잡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 현장과 콘텐츠 등을 둘러보며 성공 요인의 분석과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도 의장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은 IC와 인접해 있어 접근하기가 쉽고, 산청동의보감촌은 매년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해오던 장소로 전시관, 체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축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두 지역은 예로부터 많은 교류를 해오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산청 한방약초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에 서로 방문 우호를 증진하고 축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에 협력해 나가자 ”라고 말하며, 산청군의회를 10월 4일 남강유등축제에 초대했다.